<군산맛집-중동호떡> 80년 전통 호떡 웨이팅 맛집

 

중동호떡은 무려 1943년에 문을 연 80년 전통의 호떡집이에요.
오랜 세월 동안 3대에 걸쳐 운영되고 있는 이곳은
‘기름에 튀기지 않는 철판 호떡’으로 유명하답니다.

 

최근 SNS를 통해 입소문을 타며 전국에서 손님들이 몰리고 있는 곳이 바로 <중동호떡> 인데요.

오늘은 군산 여행자들 사이에서 성지로 불리는 이 집의 진짜 인기 비결을 알아보겠습니다.

 

 

 

 

중동호떡 위치 및 영업시간

 

• 전북 군산시 서래로52
• 영업시간: 오전 10시 ~ 오후 7시 (일요일 오후1시-오후6시)
• 인근 공영주차장 이용 가능

길거리 노점 스타일이 아닌 소형 가게형 포장전문점입니다.

점심 시간 전후에는 대기 줄이 생기니, 오전 시간대 방문을 추천드려요.

 

 

 

 

예전 중동호떡 자리

 

 

길 건너편에 옛날에 운영하던 중동호떡 모습이 고스란히 남아 있어요^^

개인적으로 이곳에서 계속 영업을 하셨어도 레트로 감성이 남아있어 좋았을듯 합니다.

 

이용팁 & 대기 정보

 

 

 

 

 

중동호떡은 워낙 유명해서 대기 줄은 필수!

 

1. 입구에서 번호표를 뽑고 대기
2. 번호 불릴 때 주문 및 결제 (현금/계좌이체 가능)
3. 다시 번호 불릴 때 호떡 수령

 

팁: 오전 10시~11시 사이에 방문하면 비교적 대기가 짧아요!

 

메뉴 소개

 

 

 

• 기본 호떡 (₩1,500)
  겉은 바삭, 속은 촉촉! 고전적인 시럽 호떡의 정석.
• 뽕잎 크림치즈 호떡 (₩2,500)
  뽕잎 가루를 섞은 반죽에 고소한 크림치즈가 듬뿍! 디저트처럼 즐길 수 있는 메뉴예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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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문이 들어오면 그 자리에서 반죽을 떼어 철판에 구워내는데요..

시판 믹스가 아닌 직접 반죽과 당일 제조 원칙을 고수하여 신선함을 유지합니다.
바삭한 겉면과 달콤한 속 시럽이 입 안에서 조화롭게 어우러지게 구워주세요^^

 

 

 

 

2025년 기준 1개 1,500원. 퀄리티에 비해 굉장히 착한 가격으로 여러 개 사가는 손님들이 많습니다.

얇고 기름에 살짝 튀겨낸 듯한 겉면은 바삭함이 일품이고, 속은 흑설탕 시럽들어 있어 쫀득, 달콤합니다.

 

 

 

 

 

처음 한입 베어물었을 때 “어? 이거 튀긴 거 아닌데 왜 이렇게 맛있지?” 했어요.
속에 들어있는 시럽이 너무 달지 않아서 질리지 않고,
기름기가 없으니 담백하게 먹기 좋았어요.

포장도 가능하지만, 현장에서 따끈하게 먹는 게 최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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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산 중동호떡 솔직 후기

 

군산 여행을 계획하고 계신다면,
한번쯤 중동호떡 들러보세요!

지금까지 먹어왔던 호떡과는 다른 새로 맛보는 담백한 맛의 호떡이에요.

 

기름에 튀기지 않고 철판에 구워낸,

깔끔.담백하면서도 속이 꽉 찬 호떡 한입에 세대를 이어온 정성 가득한 맛을 경험하실 수 있을 거예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