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스토리 뷰

생할꿀팁

오징어게임 시즌3 출연진 감독 인터뷰

라블리라 2025. 6. 24. 10:18

2026년 6월 9일, 서울드래곤시티에서 열린 오징어 게임 시즌3 제작발표회 현장에서

황동혁 감독과 배우들이 참석해 전 세계 팬들의 기대를 모은 오징어 게임 시즌3에 대한 핵심 정보를 대거 공개했습니다.

이 글은 오징어 게임 시즌3에 대한 주요 내용과 감독·배우들의 인터뷰 내용을 중심으로 글을 정리해 보겠습니다.

황동혁 감독은 이번 오징어 게임 시즌3를 마지막 시즌으로 공식화하며 “시즌4는 없다”고 밝혔습니다.

하지만 동시에, 오징어 게임 시즌3 이후 같은 세계관을 바탕으로 한 스핀오프 제작 가능성은 열려 있다고 밝혀 팬들의 기대를 증폭시켰습니다.

오징어 게임 시즌3는 시즌2에서 이어지는 이야기로,

주인공 기훈의 복수와 프론트맨의 과거가 중심이 되며, 생존자들의 운명이 어떻게 마무리될지를 다룹니다.

감독은 “시즌4는 계획에 없다”면서도,

“오징어 게임 시즌3의 서사를 통해 확장된 세계관은 향후 다른 형식으로 재해석될 수 있다”고 밝혔습니다.

미국에서는 이미 데이빗 핀처 감독이 미국판 오징어게임 영화를 제작 중이며, 황 감독은 총괄 프로듀서로 참여 중입니다.

이는 오징어 게임 시즌3가 글로벌 콘텐츠로 성장하며 새로운 이야기의 기반이 된다는 방증입니다.

시즌2에 대한 비판(산만한 전개, 캐릭터 활용 부족 등)에 대해 황 감독은 “오징어 게임 시즌3는 시즌2와 함께 기획되고 제작된 작품이라 구조적 수정은 어려웠지만, 미진한 부분은 오징어 게임 시즌3에서 보완될 것”이라 밝혔습니다.

이정재: “오징어 게임 시즌3는 배우들끼리도 많은 고민과 토론을 거쳐 만들었다. 다양한 반응이 궁금하고, 시즌2에서 놓쳤던 감정선이 더 잘 담겨 있다.”
이병헌: “오징어 게임 시즌3는 인간성과 감정, 그리고 지금의 사회를 상징하는 강력한 드라마다. 이 드라마는 결국 인간성에 대한 이야기다.”
위하준: “한국 전통 놀이를 기반으로 한 신선한 충격이 있었고, 오징어 게임 시즌3는 거기에 더해 다양한 인간군상과 감정을 더욱 깊이 있게 담았다.”

오징어 게임 시즌3는 단순한 서바이벌 장르를 넘어 사회·정치·경제적 현실을 반영한 글로벌 콘텐츠입니다.

특히 다양한 국가에서의 공감을 얻은 배경에는 인간의 본성, 욕망, 선택이라는 보편적 주제를 다루었기 때문입니다.

이번 오징어 게임 시즌3는 그러한 메시지를 한층 더 강화하며, ‘마지막’이라는 타이틀에 걸맞은 무게감을 전달할 것으로 기대됩니다.

황 감독은 “오징어 게임 시즌3는 끝이지만, 오징어게임이라는 소재에 대한 나의 관심은 끝나지 않았다”고 밝혔습니다.

향후 영화 형태의 파생작이나 글로벌 스핀오프가 나올 가능성이 높으며, 세계관을 확장할 창작 작업은 꾸준히 이어질 예정입니다.

전 세계 190개국에 넷플릭스를 통해 공개될 오징어 게임 시즌3는 단순한 드라마가 아닌, 글로벌 사회 현상입니다.

인간의 본성과 사회 구조를 날카롭게 파고드는 이 작품은 한국 콘텐츠의 정점이며, 오징어 게임 시즌3로 마침표를 찍게 됩니다.

2026년 6월 27일 공개되는 오징어 게임 시즌3, 그 마지막 이야기를 우리 모두 기대해 보겠습니다.